청년문화페스타 신청

34살에 청년문화예술패스 써봤어요 – 솔직 후기
솔직히 말하면, 저도 이게 있는지 몰랐어요. 지인이 "너 34살이면 아직 되잖아, 빨리 신청해"라고 해서 그때서야 알았거든요. 만 34세, 사실상 마지막 자격인 거 알고 나서 반쯤 무서운 마음으로 신청했습니다 😅
✅ 청년문화예술패스가 뭔지 먼저 짚고 갈게요
만 19세~34세 청년에게 연간 15만 원을 지원해주는 정부 지원금이에요. 공연, 전시, 뮤지컬, 클래식, 영화까지 문화예술 관람에 쓸 수 있고요. 현금처럼 쓰이는 카드 형태라 신청만 하면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.
신청은 문화예술패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했어요. 본인인증 한 번, 주소 입력 한 번이면 끝이라서 5분도 안 걸렸어요. 카드가 집으로 오는 게 아니라 바우처 형태로 발급되는 거라 기다릴 것도 없었고요. 저는 신청 당일 바로 예매에 썼습니다.
제일 먼저 쓴 건 뮤지컬이었어요. 평소에 5~6만 원짜리 티켓 보면 "아 비싸다" 하고 닫았는데, 이번엔 그냥 결제했어요. 15만 원이 생기니까 심리적인 허들이 확 낮아지더라고요. 이후에는 국립현대미술관 기획전시도 갔고, 소극장 연극도 오랜만에 봤어요. 예전엔 문화생활이 사치처럼 느껴졌는데, 지원금 하나가 그 인식을 바꿔준 것 같아서 신기했어요.
💬 34살이라면 올해가 마지막 기회예요
저처럼 몰라서 못 쓰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. 나이 조건 넘어가면 다시는 받을 수 없는 지원금이에요. 주변에 해당되는 분이 있으면 꼭 알려주세요. 15만 원, 절대 작은 돈 아니거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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