단수가 되면 물만큼 급한 것이 휴대용 화장실입니다.
일본 방재담당상이 비축 대상으로 꼽은 것도 음식뿐 아니라 물과 화장실 용품이었습니다.
먹는 것은 1편에서 정리했고, 이번에는 정전과 단수 때 쓰는 물건 7가지를 확인합니다.
정전 대비 물건 확인하기 》휴대용 화장실은 왜 먼저일까?
- 수도가 끊기면 변기를 쓸 수 없음
- 변을 굳히고 냄새를 막는 간이 화장실 키트 준비
- 가족 수 × 하루 5회 정도로 넉넉히 3일치 계산
하루 5회는 제가 쓴 일반적인 어림값이니 가족 상황에 맞게 조정하세요. 물을 떠다 변기를 내리는 방법은 오래 쓰기 어렵습니다.
정전 때 필요한 물건은?
- 손전등, 헤드랜턴 (손이 자유로운 헤드랜턴이 편함)
- 보조배터리 (미리 충전)
- 건전지 라디오 (재난 정보 확인용)
- 카세트 가스버너와 부탄가스 (환기되는 곳에서만 사용)
휴대폰 배터리가 닳으면 정보를 얻기 어렵습니다. 보조배터리와 건전지 라디오를 함께 두면 안심이 됩니다.
위생·건강 용품은 무엇을 챙길까?
- 물티슈, 휴지, 위생장갑, 쓰레기봉투
- 상비약과 평소 먹는 약 (처방약 여분 확인)
- 마스크, 손소독제
- 생리용품, 기저귀, 분유 (해당 가족만)
한 가방에 모아 현관 근처에 두면 급할 때 들고 나가기 쉽습니다. 6개월에 한 번 건전지와 약 유통기한을 확인하세요.
오늘 할 일은 손전등이 켜지는지, 보조배터리가 충전됐는지, 휴지와 쓰레기봉투가 몇 개인지 세어보는 것입니다. 모자란 것만 한 번에 주문하면 됩니다.
출처: FNN 방재담당상 발언 보도, 일본 내각부 가정 내 재난 대비 안내
※ 용품별 수량은 일반적인 예시이며, 일본 정부 공식 발표(11월 2일 예정) 후 달라질 수 있습니다.
#재난대비용품 #휴대용화장실 #비상용품 #정전대비 #일본재난대비 #생활정보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