절임배추 20kg을 주문했다면 양념부터 넉넉하게 계산해야 합니다. 막상 김장하는 날 고춧가루나 젓갈이 부족하면 다시 사러 가느라 시간이 더 걸립니다.
농촌진흥청 표준 김치양념소 배합을 20kg 기준으로 환산하면 고춧가루 약 900g, 마늘 400g, 생강 200g, 찹쌀풀 1.7kg, 젓갈 1kg 정도입니다.
깨와 설탕은 각각 약 100g 정도이며, 무·갓·미나리·쪽파·청각 등 부재료는 절임배추 무게의 20% 이하, 즉 약 4kg 이내를 기준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.
다만 집마다 매운맛과 짠맛, 젓갈 선호도가 다르므로 이 비율을 기본값으로 두고 소량씩 조절하는 편이 좋습니다.
절임배추 20kg 양념 기준
고춧가루 약 900g
다진 마늘 약 400g
생강 약 200g
찹쌀풀 약 1.7kg
젓갈 약 1kg
깨 약 100g
설탕 약 100g
양념소는 약 4.4kg 기준
농촌진흥청은 절임배추 1kg당 김치양념소를 약 220g 사용하는 표준 레시피를 제시했습니다.
이를 20kg에 적용하면 약 4.4kg의 양념소가 필요합니다.
배추 크기와 절임 정도, 원하는 양념 두께에 따라 실제 사용량은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.
무·쪽파·갓은 얼마나?
농촌진흥청은 배추김치에 들어가는 무, 갓, 미나리, 쪽파, 청각 등 부재료를 절임배추 무게의 약 20% 이하로 준비하도록 제안합니다.
절임배추 20kg이라면 부재료 전체를 약 4kg 이하 범위에서 구성하는 방식입니다.
무를 많이 넣는 집이나 쪽파·갓을 적게 쓰는 집은 각 재료 비율을 취향에 맞게 조절하면 됩니다.
젓갈은 처음부터 다 넣지 않기
절임배추 자체에 염분이 있기 때문에 젓갈을 처음부터 전량 넣으면 예상보다 짜질 수 있습니다.
표준 비율을 준비해두되 일부를 남겨놓고 양념을 버무리면서 간을 조절하는 방식이 안전합니다.
특히 판매처마다 절임배추 염도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배추 맛을 본 뒤 최종 간을 맞추세요.

